요즘 들어서 부동산의 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데요. 아파트 또는 빌라를 알아보고 있는데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높다거나, 낮게 형성되어 있는 걸 심상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을 처음 알아보는 사람은 여기서 고민에 빠지게 되죠.
참고로 전세를 알아보시는 분들은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전세보증보험도 알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모든 상황에서는 완벽하게 보호할 수 없기에 잘 알아보시는 게 중요하죠.
보증보험에 가입을 한다 하더라도 시장 상황이나 집주인의 재정 상태를 꼼꼼하게 따져보시는 게 좋습니다.
매매가 대비 전세가 높은 경우에는
"매매가 대비 전세가 높은 경우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 수 있나요? 크게 신경쓸 건 없는건가요?"
매매가를 대비해 전세금 비율이 높은 집은 사실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집주인이 집을 판다고 해도 전세금을 돌려주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런 경우에는 세입자는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까지 이를 수 있는데요.
그렇기에 되도록이면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매우 높게 형성이 되어 있으면 신중하게 알아보시는 게 중요하겠죠?
전세가율은 매매가 대비 몇퍼센트가
"전세가율은 매매가 대비 몇퍼센트 정도가 적정한가요?"
라고 질문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60~70%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2023년 기준 전국 전세가율은 63%정도인데요.
다가구 주택은 선순위 전세보증금과 선순위채권 합계액이 주택 시세의 80% 이하여야 전세 보증보험 가입 신청이 가능해요.
따라, 전세가율은 80%가 넘으면 안되며, 70% 이하여야지만 안전한 전세거래 매물이라고 볼 수 있겠죠.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낮을수록
"그럼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낮으면 낮을수록 더 안전하다고 보면 되는건가요?"
뭐, 사실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이 낮으면 낮을수록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평균을 고려해보면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비는 약 70% 순이죠.
따라서 아무리 높아도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은 높아도 80%가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전세가가 높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매매가 대비해 전세금 비율이 매우 높게 형성되어 있는 집이라면 다른 전세 매물을 알아보시는 게 좋다 생각을 해요.
시장에는 전세 매물이 많이 나와 있다보니 매매가 대비 전세금 비율이 낮은 전세 매물도 쉽게 찾아볼 수 있을거에요.
전세 매물을 찾는 방식으로는 되게 다양하게 있는데, 대표적으로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이나 부동산 중개업소를 활용하면 돼요.
알아보실 때에는 당연하겠지만 각 매물의 매매가 대비 전세금 비율을 잘 파악하시길 바랍니다.
전세금 반환보증보험 들면
"전세가가 높게 형성이 되어 있으면 전세금 반환보증보험을 가입하면 되는 거 아니에요?"
네,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전세가율이 80%(시세/전세가) 정도만 되며 반환보험에 가능하겠지만 이를 초과하면 보험 가입이 안될 수 있습니다.
물론, 보험사가 여러가지를 판단해 가부 결정을 하겠지만 주택이 권리 등이 양호한 경우 최저 전세가=시세 까지도 가입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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