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립종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립종 생기는 이유
눈 주변에 하얗게 올라오게되는 비립종은 노랗거나, 하얀 돌기로 인해서 뾰루지 혹은 화이트헤드로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비립종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 비립종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립종이란?
피부에 약 1mm 크기의 쌀알 같은 피부색 구진으로서 피지가 잘 배출이 되지않아 모공 안에 쌓이게되면서 발생하게 되는 것인데, 이렇게 생겨난 비립종은 감염성이 전혀없는 양성질환이라 다른 사람에게 또는 다른 부위에 옮겨지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부의 얕은 부위에서 가장 많이 생겨나는 각질 주머니로서 속발성과 원발성으로 나뉘어지게 되며, 이러한 비립종을 오래 방치할 경우에는 외관상으로 안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기에 제때 치료해주셔야 합니다.
속발성
-모양은 원발성과 동일하며 피부가 손상된 자리에 생겨난다는 큰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긴 속발성은 건강에 크게 영향을 주지않습니다.
원발성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눈과 뺨, 안면 ,눈꺼풀에 자주 발생하며 유아기부터 전체 연령대에게 발생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외상이나 자극으로 생기느냐 혹은 자연적으로 생기느냐에 차이로 발생하게됩니다.
비립종 왜 생기는 것일까?
위에서 간단하게 설명드렸다시피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선천적인 이유로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후천적인 요인들로 인해서 발생한 경우에는 잘 사라지지가 않기에 미관상 문제를 일으키지만, 선천적으로 발생한 경우에는 저절로 사라지기도 합니다.
주로 눈가에 많이 발생하는 비립종은 눈을 많이 비빈다거나, 클렌징폼을 자극적이게 사용할 경우 눈가에 있던 각질들이 좀 더 두꺼워지게 되면서 땀 속 성분이 쌓이게되어 비립종이 생길 수 있기에 이 점 또한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가장 일반적으로는 수분과 영양이 부족한 상태이거나, 신체 면연력이 저하될 경우 피부의 재생이 잘 이루어지지 않은 환경에서 각질이 모공에 갇혀 비립종이 솟아오르게 되는데, 이때 피부의 영향을 많이 받기에 강한 자외선에 많이 노출될 경우도 비립종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피부 각질의 과도한 증식으로 비립종 증상이 나타나게되는데, 각질이 많아지는 이유는 스트레스, 과로, 노화, 불규칙한 생활습관, 과도한 증식 등등으로 인한 이유들이 있으며 각질이 피부에 지속적으로 남아있게 된다면 비립조이 발생하게 될 가능성이 현저히 높아지기에 외상을 당하거나, 피부염을 앓을 경우에도 비립종이 생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원발성과 속발성은 서로 다른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지만 피부 상태의 변화는 동등하게 나타나게 되기에, 좁쌀같은 작은 아갱이가 다발적 혹은 단발적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흔히 사마귀나 초기 여드름 증상 및 다른 피부질환과 비슷하게 보여진다고 보시면됩니다.
화장을 지울 때 화장솜으로 눈을 박박 닦는다거나 무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비비게되면 피부가 손상이되어 비립종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화장을 지울 때 화장솜으로 살살 닦아주신다거나,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을 없애주셔야합니다.
이 외에도 자신의 피부랑 잘 맞지않는 선크림이라던가 기타 제품들은 피부표면에 있는 단백질을 배출시키지 못하여 비립종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만약 자신의 피부에 화장품을 바를때에는 내 피부에 맞는 제품인지 확인을 해주시거나, 바르고 나서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에는 즉시 다른 화장품으로 교체해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비립종 해결방안은 ?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비립종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화장을 완벽하게 지워주시고 각질이 쌓이지 않도록 깨끗하게 세안을 해주셔야합니다.
또한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도 설명드렸다시피 비립종의 원인 중 한가지이기에 피해주셔야합니다. 피부에 알맞은 보습제를 찾아 적당량만 사용해주시면됩니다.
속발성 비립종은 자연적으로 호전되지 않기에 치료가 필요한데, 위와 같은 방법을 병행하였음에도 사라지지 않는다면, 피부과에서 전문적인 시술을 받아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비립종은 예리한 칼날이나 바늘을 이용하여 비립종에 구멍을 내어 면포 압출기로 짜내는 것이 기본인데 전문지식도 없이 집에서 혼자 하다가는 상처가 생길 수 있으며 상황이 더욱 악화될 수 있기에 꼭 지식없이는 함부로 제거하면 안됩니다.
이러한 비립종 제거는 시술자에 따라 탄산갓 레이저로 태워 제거한거나, 레이저를 이용하여 구멍을 내 비립종을 제거하기도 합니다.
이와 관련된 글이 궁금하신분들은 아래 글들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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