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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두드러기 종류와 원인 알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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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두드러기 종류와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드러기종류와원인

두드러기 종류와 원인 알아가세요

 

두드러기는 한 가지의 종류만 있는것이 아닌 다양한 종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벌레에 물린 것과 같이 부풀어오르는 것과 같이 팽진 또는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발적 등이 특징인 증상이 바로 '두드러기' 입니다.

만약 자신의 피부에 두드러기가 발생하게 된다면 경계가 확실한 병변이 흰색 혹은 붉은색으로 부어 오르거나, 피부가 매우 가려워지게 됩니다. 이러한 팽진의 경우에는 혈관 반응으로 인해서 피부의 진피에 발새앟는 일시적인 부종으로 인하여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지금부터 두드러기의 종류와 종류별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광 두드러기

 

햇볕 알레르기라고 불리기도 하는 일광 두드러기는 태양광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피부가 가렵다거나, 화끈거림을 동반한 붉은 반점, 발진 등이 주요 증상입니다.
주요 원인은 자외선으로 인해서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특히나 자외선 B와 A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자외선이 피부를 투과하면서 표피 밑에 있던 면역세포들을 자극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고 보시면됩니다.
햇볕을 쬐게 되면 수분내에 두드러기가 발생하게 되어 한시간 안에 실내로 들어가주셔야지만 초기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한랭 두드러기

 

찬물 및 차가운 공기 등과 같이 추위로 인하여 발생하는 두드러기를 말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추위에 노출이 되어있다가 다시 따뜻해질 때 이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추위에 신체부위가 많이 노출이 된다면 호흡곤란 또는 전신 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되는데, 이러한 한랭 두드러기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가 않았습니다.

하지만 추위에 노출이 되었다가 갑작스럽게 신체 온도변화가 있는 경우에는 체내에서 불필요하게 면역반응을 일으키기에 두드러기가 나는 것으로 추측이 되고 있습니다.

한랭 두드러기를 검사하는 방법에는 '얼음조각'을 피부에 갖다 대는 것만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수성 두드러기

 

물의 온도와 상관없이 물이 피부에 닿게되면 아주 작은 팽진이 모공을 중심으로 하여금 발생하는 아주 보기 드문 질환으로 대체적으로 팔, 목, 상체 부위에서 나타나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약 2억명 중에서 1명 꼴로 발생하게 되는 확률인 희귀한 질환이며, 아직까지도 어떠한 의사도 위와 같은 증상의 원인을 제대로 설명한다거나, 밝혀내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수 시간 후에 두드러기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며, 장시간 동안 앉거나 걸은 후 수 시간이 지나도록 넓은 두드러기 및 통증을 동반한 맥관부종이 발생하게 됩니다. 14~86시간 동안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햇볕을 받게 되거나, 땀이 나게 된다거나, 화가 난다는 등 피부의 온도를 높일 수 있는 행동을 할 시 콜린성 두드러기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간혹 목욕하다가도 발생하게 되는데,  정서적으로 흥분을 한 뒤에 빨간 작은 두드러기들이 전신으로 깔리거나, 피부의 색이 하얗게 되며 심각하게 가려움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가 발생하게 되는 원인은 아직까지도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대체적으로 체온을 조절하여 땀을 내는 신체 반응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묘기증

 

물리적 원인에 의해서 나타나는 두드러기 증상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약 5% 인구에서 나타나고 있는 질환이며, 대체적으로 만성 두드러기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피부에 어느 정도 이상의 압력을 가하게 된다거나, 긁을 경우에 그 부위에서 피부가 붉게 변하면서 부어 오른다거나, 국한되어 가려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피부를 강하게 긁게되면 그 긁은 자리를 따라서 부풀어오르게 되는 증상을 보이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피부에 그림을 그리는 등 상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피부묘기증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당뇨병, 갑상선 질환, 임신, 약물, 전신질환 및 폐경기에 의해서 질환이 악화된다고 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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