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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애완동물

노견 죽기 전 증상 다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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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 죽기 전 증상 다들 조심하세요

새끼-강아지

사람은 자기가 죽기 전 마지막임을 직감한다고 하는데, 강아지들도 자신이 떠나기 전이라는 것을 어느정도 직감한다고 합니다.
반려인구 무려 1,000만에 이르는 강아지 시대에 도입한 현대사회에서 하루에만 수백명의 강아지들이 세상을 떠나고있다고 합니다.

반려동물도 사람과 똑같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늙고 병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또한, 가장 큰 특징이 인간 수명의 3/1도 못미치는 훨씬 짧은 수명으로 평균 15년밖에 못산다고 하는데, 이는 어쩔 수 없는 자연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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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죽기 전 증상은?

 

강아지가 죽음이 다가오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는데에는 총 6가지의 증상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이러한 증상을 보이다가 얼마 안가 안타깝게도 죽음을 맞이하곤 하는데, 어떠한 증상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체온 저하
  • 불규칙한 호흡
  • 혼자 있기 (구석으로 감)
  • 무기력증
  • 식욕상실
  • 대소변을 못가린다

대표적으로 위 6가지의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위 말고도 다양한 증상을 보이고 있으나 가장 많이 비중을 차지하는 증상은 바로 '혼자 있기' 입니다.

노견

 

1. 혼자 있기

 

강아지들은 보통 자기 주인에게 자신이 아파 죽어가는 것을 보여주기 싫어하기에 어디 구석으로 숨어 혼자 끙끙 앓는다고 합니다.

강아지도 사람과 같이 공감능력이 있기때문에 이 증상을 보이는것인데, 자신이 아파하는 것을 보여주기 싫다거나 혹여나 자신이 죽는 모습을 주인에게 보여주면 주인이 슬퍼할 것을 알고 구석으로 가는것이라고 합니다.

주인이 강아지를 보고 싶어서 자기 방으로 데리고가면 다시 구석으로 도망친다거나, 밀쳐낸다고 합니다.

늙은-강아지

 

2. 체온 저하

 

대체적으로 강아지는 인간보다 정상체온이 높은편에 속합니다.
그러나 죽음에 다다른 강아지들에게 보인 증상 중 하나가 발로 체온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증상이였습니다.

 

체온이 내려가 몸을 떨거나, 다리쪽이 매우 차갑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만약 아무런 병에 걸리지도 않았는데 체온이 계속해서 내려간다면 마음의 준비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끝내 강아지가 죽고나면 사후 경직과 함께 체온도 점점 내려가게 되는것입니다. 떠난 후 강아지를 만져보시면 체온이 내려가 몸이 차가워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무기력증

 

죽음이 다가오는 강아지들은 주변에 대해서 흥미를 잃게되면서 하루종일 무기력하게 누워있는 시간이 길어지게됩니다.

평소에 좋아하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줘도 별로 흥미를 못느낀다거나, 간식을 줄려해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다면 죽음에 임박하였다는 가능성도 어느정도 예상하셔야합니다.
물론 나이가 젊거나, 아직까지 아무런 병에 걸리지 않아다면 단지, 더워서 그런다거나, 우울증에 걸렸다거나 등등의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노견일 경우에는 위와같이 누워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주변에 흥미를 잃어가고 있는 중이라면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4. 식욕상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소화 혹은 흡수 능력이 전보다 떨어지게되면서, 활동량도 덩달아 줄어들기에 평소에 먹던 음식량이 자연스럽게 줄어들게됩니다.

그렇다보니 음식을 보아도 별로 식욕이 생기지 않게되며, 평균 음식량을 먹어주지 못하게되니 활동량을 점점 더 떨어지게됩니다.

죽음에 앞다른 강아지들은 물조차도 먹지않는 모습을 보이곤하는데, 만약 강아지가 아무것도 먹지않고 (물포함) 가만히 있는다면 준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나이든-강아지

 

5. 불규칙한 호흡

 

호흡이 불안정해지게 되는데, 대표적으로 호흡을 얕게 쉬는 경우가 많다고합니다.
호흡이 점점 얕아지면서 결국 세상을 떠나게되는데, 이 순간이 제일 참기 힘든 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숨을 제대로 쉬지않아 힘들어하는 강아지의 모습을 보면 눈물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6. 대소변을 못가린다

 

평소 대소변을 잘가리던 강아지가 죽음에 가까워지게되면 대소변을 잘 못가린게됩니다.

이러한 이유는 다들 아시다시피 배변패드가 있는 곳까지도 갈 힘이 없기때문인데, 자신이 누워있는 장소데 대소변을 볼 수 있으니 잘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강아지들이 대소변을 화장실에다 싸지않고 이상한곳에다가 싸면 자신에게 화낼까봐 굉장히 눈치를 보게됩니다. 화장실 조차 갈 힘이 없는것이기에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