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연봉 협상 팁
요즘은 한 직장에서 오래 머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경력이 좀 쌓이다 보면 이직을 가게 되는데요, 매년 초 직장인들은 올 한해에 얼마만큼의 연봉을 받을 지 회사랑 계약을 하게 됩니다. 이 때 협상을 잘 하지 못하면 큰 성과 없이 연봉은 머물게 되죠.
실질적인 연봉 협상은 이직할 때 주로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현재 본인이 다니고 있는 회사이기에 요구하지 못하는 부분도 새로 입사하는 회사에는 요구할 수 있죠.
당연히 이직하려는 사람은 현재 회사에 연봉이 마음에 들지 않아 이직을 마음 먹은 사람이 대반수인데요, 기존에 받던 연봉보다 더 많은 연봉을 원할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연봉 협상할 때 아주 중요한 팁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이직 시 이전 직장 연봉 모를 때
이전 회사에 연봉이 얼마였는 지 적는 란이 분명 있을겁니다. 헌데 본인이 받고있던 연봉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정확히 적어야 하는건지, 아니면 대략적으로 적으면 되는건 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건 대략적으로 적어 주시면 될 것 같은데요, 만약 정확하게 적고 싶으시다면 홈택스나 근로소득 지급명세서에서 확인 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이전 혹은 현 회사 인사팀 담당자에게 전년도 원천징수 확인서를 달라고 하면 주니 큰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경력직으로 이직하게 되면
분명 이전에 받았던 연봉보다는 더 높은 연봉을 받기 마련인데, 본인도 마음속에서 희망하는 연봉이 분명 있을 겁니다.
그 연봉의 액수와 본인이 회사의 이윤창출이나 수익에 어떤 성과를 낼 수 있는 경험과 역량이 있는지를 먼저 점검해보시길 바랍니다. 아주 구체저긍로 하나 하나 열거를 하시고, 이를 이직할 때 해당 회사에서 제시를 할 수 있어야 하지요.
이와 동시에 본인이 원하는 연봉을 협상으로 제시를 하시면 되는데요, 하지만 이 과정에서 턱 없이 높은 연봉을 언급하는 것도 이직하는 회사 입장에서는 수용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연봉을 제시할 땐 반드시 범위 정하자
그리고 연봉을 제시 할 때에는 반드시 범위를 정해주시면 되는데요, 최소 미니멈~ 최대 맥시멈까지 정해 놓고 그 안에서 회사의 연봉 테이블 및 본인의 성과, 역량, 경력 등을 함께 고려해서 연봉 협상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절대 다급하게 하지 말 것
차라리 처음부터 높은 금액을 부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현재 본인의 가치를 더 높게 인저해주는 곳으로 가라는 말인데요, 속된 말로 후려치기 당하는 곳에 가는 건 절대 비추입니다.
아무래도 연봉 협상을 급하게 진행하려다 보면 시간에 쫒겨 이성적인 판단이 어려울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오히려 회사측은 좋아라 하며 헐값에 데려가려고 합니다. 본인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 받지 못한 결과이기에 연봉 이외에도 회사 만족도, 직장동료, 회사생활 그 모든것에 영향을 줄 수 있죠.
모든 것은 서면으로 받기
채용 담당자가 합의한 후엔 서면 서류를 요청 하시길 바랍니다. 급여 금액 이외에도 이사 비용에 대한 수당, 인센티브 보너스, 직무 설명서와 새로운 역할에 대한 책임 목록과 같은 특별한 약정도 포함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고용주와 본인 양쪽이 문서에 서명을 했는지를 확인하시길 바라며, 일부 기업들은 고용 계약의 일부로 이를 자동으로 제공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문서를 요청하시길 바랍니다.
연봉 상승 요구할 시
연봉을 제안할 땐 적절한 금액을 제안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무조건 낮은 금액을 말하라는 것은 아니죠.
연봉협상 할 때 본인의 희망 연봉이 정당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객관적인 증거를 제시해주시면 되는데요, 만약 계량화 될 수 있는 자료가 있다면 연봉 협상하기 전에 준비 해주시길 바랍니다.
만약 본인이 연봉 20%를 인상하려고 할 때 20%를 인상하려는 근거는 무엇인지, 본인의 경력 정도면 충분히 받을 수 있는 금액인지, 그 금액을 산정한 근거를 대라고 하면 무엇으로 대려고 하는지 알아두셔야 합니다.
원하는 연봉을 받기 위해선 근거가 명확해야 하는데요, 연봉협상을 하는 인사담당자가 OOO씨가 우리 회사에서 그만큼의 연봉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이유가 있는지 라는 질문에 자신 있게 답변할 수 있게 준비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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